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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‘관용차 사적 이용’ 5천만 원 배임 기소 검토

2024-05-23 2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도 받고 있죠. <br> <br>채널A 취재 결과, 검찰은 배임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걸 검토 중입니다. <br> <br>김혜경 씨가 경기도에 5000만 원대 손해를 끼친 걸로 판단한 겁니다. <br> <br>손인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검찰이 김혜경 씨에게 5000만 원대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경기도 의전용 차량을 사실상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의심하는 겁니다. <br> <br>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취임한 2018년부터 3년가량 경기도 소유 제네시스 차량을 김 씨가 사적으로 운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수영 / 국민의힘 의원(2022년)] <br>"행사가 있어서 한 번 쓰는 게 아니라 상시,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가 상시 차량을 사용했다는 것이 됩니다." <br> <br>검찰은 경기도로부터 문제의 관용차에 대한 운행일지를 제출받았습니다. <br> <br>관용차를 개인 용도로 쓰고 업무용도로 운행 이력을 허위로 기재한 정황을 수사 중입니다. <br> <br>검찰은 관용차 운전기사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 <br><br>검찰이 추산하는 이 대표 부부 배임액은 초밥 등 식사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한 2000만 원 관용차 5000만 원 과일값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> <br>검찰은 이르면 다음 달 이재명 대표와 김혜경 씨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이 대표 측은 "당시 긴급 대응 등 공적 업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택에 관용차를 배치했었다"며 "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행정조치"라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 <br> <br>영상 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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